'우결' 송재림·김소은, 터키 상공서 사랑을 외치다 "사랑해 소은아"

입력 2015-01-16 15:47  


우결 송재림 김소은

송재름·김소은 커플이 열기구를 탔다.

17일(내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 255회에서는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터키에서 열기구를 타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송재림은 높이 떠있는 열기구에서 “좋아해, 소은아” 라고 소리쳐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김소은은 높은 상공에서도 변치 않는 밀당 실력으로 송재림을 응징했고, 이에 송재림은“당신이 팔꿈치로 나에게 명치 키스를 해줬다”며 애정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재림과 김소은은 터키의 한 도자기 공방을 찾아 영화 ‘사랑과 영혼’의 물레 장면을 연출하려 했지만 이내 김소은은 “영화는 영화고, 이건 현실이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재림 진짜 호감이다‘’, ‘송재림 김소은 둘이 사귀면 좋겠어’, ‘열기구 고백 로맨틱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티격태격 하는 모습조차 사랑스러운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모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MBC’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 4’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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