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의 남자 '테디', 한해 저작권료 9억 이상? 국내 작곡가 3위

한예슬이 남자친구 테디에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결혼 임박 연예계 공식커플 특집에서 한예슬과 테디 커플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예슬’의 남자 테디는 지난 1998년 원타임 1집 앨범 `1TYM`으로 데뷔해 힙합 열풍을 이끌었다. 이후 테디는 2005년 원타임 5집 `One Way`를 끝으로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테디는 세븐 `열정`, 지누션 `전화번호`, 2NE1 `FIRE`, 태양 `나만 바라봐`, 지드래곤의 ‘ROD’ 등을 작곡한 실력파 프로듀서. 특히 많은 히트곡을 남긴 테디의 저작권 수입은 한해 9억 원으로 추정되며 박진영, 조영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그해 5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테디 한예슬 부럽다”, “테디, 한예슬의 남자라니”, “한예슬 테디, 사랑스러워”, “한예슬 테디, 결혼해라”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14년 12월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