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기차역 폐쇄, 폭발물 의심 '예방적 차원'

입력 2015-01-16 23:05  


프랑스 파리에서 폭발물 테러 위협으로 기차역이 폐쇄되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6일 AP통신은 폭발물 테러 위협에 프랑스 파리 기차역이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파리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경 주인이 없는 가방을 발견해 폭발물 의심물체로 판단하고 파리 동역(Gare de l‘Est)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파리 동역은 프랑스 각 도시와 인근 국가들을 오가는 기차가 지나는 교통 중심지.

파리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에 따라 역을 폐쇄하고 만일의 위험에 대비해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기차역 폐쇄는 ‘예방 차원’”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국영철도는 규정에 따라 여행객을 모두 역 밖으로 대피시켰다.

이후 경찰이 이 가방을 확인했으나 폭발물 등 의심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고, 파리 동역은 폐쇄 한 시간 만인 오전 9시부터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프랑스 좀 무섭다”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어떻게 된 일이지”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더 이상 아무일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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