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와 티격태격 러브라인 가동 ‘까칠매력 무한발산’

입력 2015-01-17 09:15  


‘하트 투 하트’ 천정명와 최강희가 묘한 거래를 하며 본격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가동했다.

오는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3회에서 고이석(천정명 분)은 자신의 병원을 대신 해 엄교수(서이숙 분)의 병원으로 나가게 된다. 그리고, 엄교수는 그에게 병원 손님인 할머니를 상담해보라고 이야기하지만 고이석은 갑자기 이명이 생기며 휘청거리며 정신을 잃고 만다.

이어 엄교수의 걱정에 이석은 “박만동 환자가 자살 기도했을 때 여자가 하나 있었어요. 전형적인 대인기피증 환자인데, 그 여자랑 같이 있으면 증상이 안 생겨요”라고 말했고, 엄교수는 “PTST(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판단하긴 이른데. 그건 한 달은 지나봐야 알거든”, “너 상담하는 거 접고 일단 너부터 치료나 받자” 라면서 이석에게 치료를 권유한다.

하지만 이석은 자신에게 약은 차홍도라고 생각하며 그를 불러 “딱히 니가 할 건 없고, 그냥 내가 환자 볼 때 내 옆에 있어주면 돼. 저쪽 자리 내가 자리 하나 마련해줄 테니까. 내 증상에 어떤지 정말 너가 해독제가 맞는지 보려면 반복해서 임상실험을 해보는 수밖에. 우선 청소부터 좀 하자. 실내 지나치게 친환경적이야”라면서 본격적으로 차홍도와의 거래를 시작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일을 함께 하게 된 고이석과 차홍도. 티격태격하면서 능청을 떠는 이석과 그를 매번 씩씩거리며 흘겨보는 홍도는 두 사람만의 新러브라인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이석 역의 천정명은 특유의 능청거림과 최강희를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으로 까칠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한편 tvN 금토 드라마 ‘하트투하트’는 대인기피증으로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여자주인공 차홍도와 주목 받아 마땅하고 그래야만 존재 가치를 느끼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치료를 방자한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2015년 tvN 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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