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종영 소감 전해 "이 시간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했다"

입력 2015-01-17 09:33  


‘피노키오’ 박신혜

‘피노키오’ 박신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박신혜는 자신의 SNS 계정에 스태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피노키오’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꿈처럼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정말 행복해서 이 시간이 지나가버리는 게 아쉽고 마음 아플 정도로. 지나가지 않았으면 할 정도로. 행복하고 영광이었습니다”라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현장에서 고생하신 많은 스탭분들. 많이 그리운 현장이 될 것 같습니다. 피노키오 그리고 최인하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식구들 외 함께 한 스탭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신혜는 스태프들과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신혜는 흰 드레스를 입고 어깨와 쇄골라인이 드러나도록 머리를 믂고 있어, 여신 포스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박신혜, 인하 그리울거예요”, “‘피노키오’ 박신혜, 드라마 잘 봤어요”,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이랑 작품 또 같이 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한 SBS 수목 스페셜 ‘피노키오’는 지난 15일 마지막 회를 방송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3%로(닐슨코리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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