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헤어스타일 변신, 거울 속 모습에 '물개박수'..."착해 보인다, 신비스럽다"

입력 2015-01-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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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헤어스타일 변신

강남 헤어스타일 변신, 거울 속 모습에 `물개박수`..."착해 보인다, 신비스럽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강남은 고민 끝에 헤어스타일에 변신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트레이드마크였던 노란 머리 대신 어두운 색으로 염색하고 긴 머리도 싹둑 자르며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염색이 끝난 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물개박수를 치면서 강남은 “처음부터 잘랐어야 한다. 조금 착해 보인다”라며 헤어스타일 변화에 만족했다. 그는 “신비스럽다”며 연신 바뀐 헤어스타일에 만족해 했다.

강남은 김광규에 새로운 헤어스타일 모습을 사진으로 보냈고, 김광규는 “너무 느끼하잖아”라며 “가발 쓴 느낌이다. 너의 캐릭터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머리가 길면 일이 잘 풀리는 느낌이 있다. 머리 자르고 나니 힘이 없어진 느낌이다. 어색해서 그런 것 같은데 빨리 익숙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헤어스타일 변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는 양압기를 받은 전현무가 어머니에게 폭풍 잔소리를 들었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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