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신한카드, 19일부터 복합할부 협상

홍헌표 기자

입력 2015-01-18 13: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자동차와 신한카드가 카드복합할부 수수료율 협상에 들어갑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신한카드는 다음 달 15일 카드 가맹점 계약 종료일을 앞두고 내일(19일)부터 복합할부 수수료율 협상을 시작합니다.

현대차는 이번 협상에서 현재 1.9%인 신한카드의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준인 1.3%로 내려달라고 요구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신한카드는 수수료율을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적격비용 수준인 1.5% 이하로 내릴 수 없다는 입장을 세웠습니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KB국민카드와의 협상에서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준인 1.5%로 내렸고, BC카드와는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복합할부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카드를 활용해 현대차를 구매한 금액은 2조원 가량이며, 이 가운데 복합할부 금액은 30%인 6천억원 수준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