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슈퍼맨 되며 깨달은 점 “부딪쳐야 되겠구나”

입력 2015-01-18 19:16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엄태웅이 지온이를 돌보며 느낀 점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이 딸 지온이와 보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은 지온이와 아침 일찍 기상했다. 침대에서 내려와 거실로 온 후 엄태웅은 지온이에게 요구르트를 먹이는 등 배변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태웅은 지온이가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이유가 혹시 수월하지 못한 지온이의 배변활동 때문은 아닌 지 걱정했다.

이어 엄태웅은 지온이와 함께 마트로 가 장을 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엄태웅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달리 푸근한 아빠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지온이와 함께 마트 안을 돌며 시식 코너를 노리는 모습과 지온이를 카트에 앉히며 실수를 하는 모습 등 영락없는 초보 아빠다운 어설픔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트에서 돌아온 후, 엄태웅은 지온이가 자는 동안을 이용해 집안의 계단에 충격방지용 스티커를 붙이는 노력 또한 보였다.

한편, 자신이 만든 카레를 맛있게 먹는 지온이를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던 엄태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굉장히 기분이 좋았던 건, 내가 아빠 같았다”라며 “삼촌 같지 않고 아빠 같았고 그런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고 전했다.

그간 지온이와 일대일로 부딪치며 온전히 열중할 수 있던 기회가 드물었던 것. 또한 이번 방송을 통해 “부딪쳐야 되겠구나, 부딪치고..”라며 조금 더 지온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