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조영구 "난 아내에게 잘해, 그래야 집이 편안해" 폭소

입력 2015-01-19 11:43  

`여유만만` 조영구 "난 아내에게 잘해, 그래야 집이 편안해" 폭소

`여유만만`에 출연중인 방송인 조영구가 아내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세상을 바꾸는 주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뉴욕유니온대학 교수 현경, 예술 인문학자 이동섭, 경영학과 교수 김정진, 아나운서 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프닝에서 조영구는 “요즘 여성리더가 중요시 되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정민은 “그중 주부 리더십이 이슈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영구는 “그래서 나는 아내에게 잘 한다”라며 “아내에게 잘 보여야지 집안이 평화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조영구는 “주위에 지인들도 요즘 아내의 말을 잘 듣는것 같다. 그래서 지인들이 요즘 연락이 없다”라고 말했다.

조영구의 말에 이정민은 “아내분한테 잘 하셔야 된다. 그래야지 노래도 부르고 방송도 열심히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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