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경영학과 교수 김정진 "주부의 리더십은 헌신과 신뢰"
`여유만만`에 출연한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정진은 "엄마들의 원초적 본능을 일으켜야 된다"라고 말하며 주부의 리더십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주부의 리더십을 키우는 세 가지 법칙`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뉴욕유니온대학 교수 현경, 예술 인문학자 이동섭, 경영학과 교수 김정진, 아나운서 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진은 `주부의 리더십을 키우는 세 가지 법칙` 중 첫 번째가 헌신과 신뢰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영화 `명량`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부들이 헌신과 신뢰를 생각하며 주부의 리더십을 더 이끌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희는 "무조건적인 헌신은 반대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헌신이라고 하면 자기 몸을 희생해야되는데 그런 시대는 지났다"라며 "함께 공존하고 행복할 수 있는 모습도 또 다른 리더십 중 하나다"라고 언급했다.
이야기를 듣던 조영구는 "헌신을 하다보면 그냥 헌 신발이 된다"라고 어이없는 농담을 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김진희는 "무조건적인 헌신이 아니다"라며 "김진희의 말대로 함께 희생하며 행복할 수 있는 리더십을 말한다"라고 설명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여유만만`에 출연한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정진은 "엄마들의 원초적 본능을 일으켜야 된다"라고 말하며 주부의 리더십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주부의 리더십을 키우는 세 가지 법칙`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뉴욕유니온대학 교수 현경, 예술 인문학자 이동섭, 경영학과 교수 김정진, 아나운서 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진은 `주부의 리더십을 키우는 세 가지 법칙` 중 첫 번째가 헌신과 신뢰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영화 `명량`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부들이 헌신과 신뢰를 생각하며 주부의 리더십을 더 이끌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희는 "무조건적인 헌신은 반대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헌신이라고 하면 자기 몸을 희생해야되는데 그런 시대는 지났다"라며 "함께 공존하고 행복할 수 있는 모습도 또 다른 리더십 중 하나다"라고 언급했다.
이야기를 듣던 조영구는 "헌신을 하다보면 그냥 헌 신발이 된다"라고 어이없는 농담을 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김진희는 "무조건적인 헌신이 아니다"라며 "김진희의 말대로 함께 희생하며 행복할 수 있는 리더십을 말한다"라고 설명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