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의 구슬땀…대우인터내셔널 신입 농촌봉사활동

신인규 기자

입력 2015-01-19 14:45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신입사원 57명이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산머루마을에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입사원들은 표고버섯 재배시설장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매년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통해 우리 이웃과 상생하고자 하는 회사의 나눔 문화를 중요하게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송민철 사원(25세)은 "처음에는 낯선 농촌일에 힘들기도 했지만, 마을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이장님 말씀에 매우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4년 농촌지역 활력화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수여한 농촌사회공헌인증서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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