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출연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처음으로 독일 혼탕에 다녀왔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다니엘이 “연말 휴가로 독일에 있는 혼탕에 갔는데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서 다니엘은 “혼탕에서 아저씨, 아줌마, 젊은 여성 할 거 없이 모두 자연스럽게 수건을 바닥에 깔고 눕는 모습에 크게 당황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시선을 어디다 뒀냐”고 묻자, 다니엘은 “상대방이 인사를 건네면 나도 인사를 하긴 했지만 사실 눈을 마주치기 힘들어 땅바닥만 봤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앵그리사회’를 주제로 한 G12의 더 화끈해진 토론은 오늘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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