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폴라리스 회장 문자 폭로+'클라라 거짓말 오명' 논란!…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5-01-19 17:30   수정 2015-01-19 17:39

디스패치 폴라리스 회장 문자 폭로+`클라라 거짓말 오명` 논란!… 누리꾼 반응은?


(디스패치 폴라리스 회장 클라라 사진= 클라라sns)


디스패치가 클라라와 폴라리스 회장의 문자를 공개한데 이어 온라인 상에는 `클라라의 거짓말 모음집`이 화제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클라라 거짓말 모음.. 이쯤되면 구라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그동안 클라라가 방송에 나와 몇번이나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작성자의 말에 따르면 클라라가 신동엽이 진행하는 tvN `환상속의 그대`에 출연했을 때 신동엽이 "연예인과 사귀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디스패치 폴라리스 회장 클라라 사진= 클라라sns)

하지만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클라라는 "과거 집착이 심한 톱스타 전남친이 있었다. 일이 끝나면 항상 방송국 앞에서 대기하고 있고 내가 무얼하는지도 다 알았다. 헤어지자 하면 손목을 긋는다고 해서 너무 무서웠다. 그 일로 일본으로 도피한 적도 있었다"라고 답해 논란이 된 것.

아울러 클라라는 과거 KBS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 출연해 자신만의 야식을 소개했다. 클라라는 유학시절 재미있는 요리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소시지 파스타를 만들게 됐다며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샀다.

하지만 정작 소시지 파스타는 이미 알려졌던 음식이었고, 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이에 클라라는 조리법 도용논란 사과문을 올리며 일단락 됐다.




(디스패치 폴라리스 회장 클라라 사진= 클라라sns)

마지막으로 클라라는 한 방송에서 일반인이 따라하기 어려운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며 "요가를 배운 적 있냐"고 질문했고, 클라라는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과거 다른 방송에서 요가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찾아냈고, 클라라는 또 다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클라라 정말 말이 앞뒤가 다른 사람이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신뢰도가 바닥이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언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직 깨닫지 못했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너무 몰아가지 말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모델 겸 배우 클라라와 일광 폴라리스그룹 이 회장이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을 밝혔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성적 수치심 때문에 폴라리스에 계약해지를 요구했다는 클라라의 주장과는 다르게 오히려 클라라가 폴라리스 회장에게 더 적극적이었다. 디스패치 확인 결과, 클라라는 대화의 시작 대부분을 "회장님, 굿모닝"이라는 문자로 시작했고, 이 회장은 이에 다정하게 답변하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아울러 클라라는 폴라리스 회장에게 비키니 화보를 연달아 보내기도 했다. 클라라가 폴라리스 회장에게 보낸 사진 중에는 꽤 수위 높은 사진도 있었다. 지난 해 7월, 언더웨어 화보 사진을 폴라리스 회장에게 보냈고, 회장에게서 "매혹적"이라는 답장이 왔다. 이에 클라라는 "눈이 정확하다. 알아봐주셔서 기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져 클라라와 폴라리스 측의 진실공방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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