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오엠이 4인조로 9개월 만에 활동을 시작했다.
1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자아트홀에서 엔오엠의 세 번째 싱글앨범 ‘웃기지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엔오엠 리더 아인은 5인조에서 4인조로 재정비 한 것에 대해 “5인조로 활동하다 막내인 후가 다른 음악적 성향으로 인해 혼자의 길을 걷고 싶다는 의견을 내왔다. 그래서 상의 끝에 4인조로 활동하게 돘다”며 “그 친구도 음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좋은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는 “오늘 가수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성과도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엔오엠의 타이틀곡 ‘웃기지마’는 작곡가 똘아이박과 피터팬의 곡으로, 힙합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중독성 강한 멜로디. 엔오엠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