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비전社 대구시와 협력, 의료관광사업 본격화

입력 2015-01-19 17:51  

광고재와 산업재 사업전문업체인 (폴리비전 주식회사 대표 한상엽)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대구직할시와 협력하여 의료관광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코스닥상장업체인 폴리비전은 19일부터 23일까지4박5일간 의료관광객유치를 시작으로 올해30만명 2017년까지 연 100만명 이상의 중국 요우커를 유치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의 새로운 사업 컨셉은 일반 관광에 양질의 의료와 관광을 결합시켜 기존의 단순관광보다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했다.

이 회사는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우선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중국 내 에서도 소득수준이 높은 강소성 안휘성 저장성을 마케팅 거점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중국 요우커들 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중국 국영여행사와 의료관광의 거점도시인 대구시와 연계하여 올해 초부터 동남권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실제 19일부터 4박5일동안 중국 강소성 인민정부소속 국영 여행사인 우의국제여행사를 비롯 6개성 28개 여행사대표와 기업인 관광객등 102명이 직접 대구를 방문 앞으로 중국 관광객들에 선보일 첨단의료관광을 미리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와 관련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2015년 메디시티 대구의 단체의료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구시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결합하여 내륙 관광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의료관광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비전은 이와 같은 안정된 내적기반을 토대로 올해1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약을 중국크얼(KEER)그룹과 체결했다. 또 중국의 기업연수회사와 총 200만명의 기업인연수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약을 이번 행사 중 체결할 예정이다. .

폴리비전 한상엽대표는 "메디씨티 대구의 높은 의료기술과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결합하여 대구직할시가 명실공히 글로벌 의료관광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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