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임신 27주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이민정이 2세의 외모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년 1월 25일, 이민정은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남편 이병헌과 달콤한 신혼생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민정은 "남편이 궂은일을 도맡아 해준다. 수도관이 이상했는데 들여다봐 줬다"며 "남편에게 아침밥은 꼭 챙겨준다. 아침은 진수성찬이어야 한다"며 깨알 같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민정은 “2세의 외모에 대한 걱정이 있느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걱정이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민정은 “만약 딸이 태어났는데 이병헌의 턱을 닮으면 어떡하냐”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남편을 디스하려고 그런 게 아니다”고 해명하며 급히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여 귀여운 새댁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민정의 출산 예정일은 4월로 알려졌으며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민정 임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정 임신, 더 이상 아픈 소식 없었으면 좋겠다”, “이민정 임신, 엄마 닮은 예쁜 아기 낳으세요”, “이민정 임신, 외모도 성격도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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