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와 신성록이 `절친 포스`를 과시했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이성재(선조 역)와 신성록(도치 역)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다.
이성재와 신성록은 용상에 나란히 앉아 용포에 목도리를 둘둘 감은 이성재와 장갑을 낀 채 비스듬히 앉은 신성록이 마치 야구를 관람하는 `절친`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중신 이산해(안석환 분)도 합류해 귀여운 귀마개를 쓴 선조와 용상에 턱 올라앉은 도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사는 "극중 선조와 도치는 카메라 밖에서는 완전히 `허당 브라더스`이다. 친형제처럼 장난스럽게 안거나 웃는 모습이 목격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앞으로 전개될 본격적인 권력 암투에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