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에 정체 모를 이가 찾아왔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제작진은 카페에서 누군가와 만남을 갖는 박민영(채영신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수심이 짙은 얼굴로 다급하게 정체 모를 인물의 손을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커다란 눈망울에서 눈물을 떨어트리며 감정에 몰입한 박민영의 모습에 영신을 찾아온 이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힐러` 관계자에 따르면, 후반부에 접어들며 매회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박민영의 물오른 감정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14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