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의 폭주를 유지태가 막을 수 있을까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의 제작진이 대낮에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지창욱(서정후 역)과 유지태(김문호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기영재(오광록 분)의 죽음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정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지태를 향해 주먹을 들어올린 지창욱의 악에 받친 표정과 슬픔이 서린 눈빛에서 그의 분노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에 유지태는 정후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막아 세울 수 밖에 없는 착잡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오늘밤 10시 14회가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