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의 반지 프러포즈 열전이 화제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의 김상경(태주 역)이 김현주(강심 역)에게 능청맞은 프러포즈를 거듭하여 눈길을 끌었다.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 취중 프러포즈가 성공했으나 김상경은 청혼 사실을 까맣게 잊어 김현주에 또 무릎을 꿇은 것.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위해 연습을 거듭, 마침내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데 성공했으나 김상경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가족끼리 왜 이래’ 46회는 오는 토요일(1월24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