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박민영, 눈물의 아련한 키스 시청자들 `감동`
`힐러`에 출연중인 지창욱-박민영의 애틋한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힐러`에서는 박민영과 지창욱이 눈물의 키스로 가슴 설레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서정후는 사부 기영재(오광록)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아 잠적했고, 조민자(김미경)는 6일째 미동도 없는 서정후의 신변을 걱정해 할 수 없이 채영신에게 도움을 청했다.
채영신은 서정후의 아지트 입성에 성공했고, 죽은 듯 잠들었다가 채영신을 발견한 서정후는 "여기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겠는데 가달라"며 채영신을 내쫓으려 했다. 이에 채영신은 "그게 너냐. 그렇게 말하는 게 진짜 너냐. 박봉수는 안 그랬는데 좀 무섭다"라며 "나 보내지 마라. 날 보내면 넌 평생 울 거다"라고 매달렸다.
서정후는 사부 기영재의 죽음을 제 탓이라 자책하며 이미 제 정체를 알게 된 채영신까지 다칠까봐 일부러 밀어냈다. 서정후가 "내가 누군지 모르냐. 내가 널 다치게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영신은 서정후를 끌어안으며 "보내지마. 그러지마"라고 말했다.
서정후는 채영신의 품에서 참아온 눈물을 보였고 곧 채영신은 서정후에게 입을 맞추며 마음을 전했다.(사진=KBS2 드라마 `힐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힐러`에 출연중인 지창욱-박민영의 애틋한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힐러`에서는 박민영과 지창욱이 눈물의 키스로 가슴 설레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서정후는 사부 기영재(오광록)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아 잠적했고, 조민자(김미경)는 6일째 미동도 없는 서정후의 신변을 걱정해 할 수 없이 채영신에게 도움을 청했다.
채영신은 서정후의 아지트 입성에 성공했고, 죽은 듯 잠들었다가 채영신을 발견한 서정후는 "여기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겠는데 가달라"며 채영신을 내쫓으려 했다. 이에 채영신은 "그게 너냐. 그렇게 말하는 게 진짜 너냐. 박봉수는 안 그랬는데 좀 무섭다"라며 "나 보내지 마라. 날 보내면 넌 평생 울 거다"라고 매달렸다.
서정후는 사부 기영재의 죽음을 제 탓이라 자책하며 이미 제 정체를 알게 된 채영신까지 다칠까봐 일부러 밀어냈다. 서정후가 "내가 누군지 모르냐. 내가 널 다치게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영신은 서정후를 끌어안으며 "보내지마. 그러지마"라고 말했다.
서정후는 채영신의 품에서 참아온 눈물을 보였고 곧 채영신은 서정후에게 입을 맞추며 마음을 전했다.(사진=KBS2 드라마 `힐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