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황정음, 둘인 듯 하나인 듯 아슬아슬 로맨스

입력 2015-01-22 10:31  


지성과 황정음의 로맨스가 본격화 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과 그의 또 다른 인격 신세기 사이에서 고민하는 오리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세기는 오리진을 납치해 프러포즈하려 하고, 오리진은 강압적이면서도 자신을 챙기는 신세기의 모습이 싫지만은 않다.

또 신세기는 불꽃놀이를 보여주며 “너랑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고백과 함께 키스를 한다.

키스하는 동안 차도현의 인격이 돌아오고, 두 사람은 어색하게 헤어졌지만 서로를 향해 설렘을 느끼며 당황스러워했다.

차도현은 오리진이 신세기의 첫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가정했다.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기 마음을 고백하고 이름과 눈빛을 기억해달라고 인격이 바뀌기 전후 상황 속 오리진이 있었기 때문. 차도현이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 언젠가 신세기가 오리진을 만난 적 있을 수도 있다고 짐작했다.

오리진은 키스를 나누던 장면을 떠올리며 심장박동수가 상승했다. 허나 자신의 심장이 뛰는 이유가 차도현 때문인지 신세기 때문인지 혼란스러운 상황.


차도현 역시 신세기가 남겨둔 물건들을 정리하며 오리진과의 키스를 떠올리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심장박동수에 당황했다.

그러던 중 또 다른 인격인 페리박이 등장했고 차도현의 인격이 돌아왔을 때 있던 곳은 오리진의 집.

지하창고에 단둘이 남아있던 상황에서 지하실을 무서워하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리진은 술을 마셨고, 차도현은 오리진을 부축하며 서로 눈을 마주하게 됐다.

그러자 두 사람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오리진은 “혹시… 신세기?”라고 물어 차도현보다 신세기 쪽에 마음이 기울었음을 내비쳤다.

이에 차도현은 “아직도 저와 세기가 헷갈리십니까? 헷갈리지 않게 해드려요?”라며 천천히 오리진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 하나인 듯 둘인 듯 아슬아슬한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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