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건축가 아빠가 딸의 그림으로 만든 집 소개
SBS `좋은아침`에서는 건축가 아빠가 딸을 위해 지은 집이 소개됐다.
22일 `좋은아침`에서는 하나뿐인 우리집 스토리 `하우스`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집은 근교에 지어진 전원주택으로 딸이 그린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짓게 됐다.
양평에 위치한 이 집은 대지면적 약 118평, 건축면적 약 23평으로 성에 살고 싶다는 딸을 위해 성을 모티브로 하여 집을 완성 시켰다.
외관은 붉은 벽돌로 치장해 견고함이 묻어났다. 이에 집 주인은 "최근에 고벽돌이 많이 유행하는데, 그것보단 원색의 적벽돌이 가장 힘이 있어 보이고 집이 단단해 보여서 붉은 벽돌을 사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창문은 비용의 절감을 위해 최소화해서 냈고, 단열에 취약함을 보완하기 위해 좁고 긴 창으로 만들었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SBS `좋은아침`에서는 건축가 아빠가 딸을 위해 지은 집이 소개됐다.
22일 `좋은아침`에서는 하나뿐인 우리집 스토리 `하우스`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집은 근교에 지어진 전원주택으로 딸이 그린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짓게 됐다.
양평에 위치한 이 집은 대지면적 약 118평, 건축면적 약 23평으로 성에 살고 싶다는 딸을 위해 성을 모티브로 하여 집을 완성 시켰다.
외관은 붉은 벽돌로 치장해 견고함이 묻어났다. 이에 집 주인은 "최근에 고벽돌이 많이 유행하는데, 그것보단 원색의 적벽돌이 가장 힘이 있어 보이고 집이 단단해 보여서 붉은 벽돌을 사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창문은 비용의 절감을 위해 최소화해서 냈고, 단열에 취약함을 보완하기 위해 좁고 긴 창으로 만들었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