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작품은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0년 콘서트형 모노 뮤지컬로 무대에 올라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2인극으로 구성해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과 만났다. 당시 프리뷰 공연 전석 매진, 재관람자 700여명, 4회 이상 다관람자 400여명 등 70% 이상의 높은 재관람율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2015년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한층 보강된 이야기와 새로워진 무대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10대 프로듀서로 선정된 김성수 음악감독을 비롯해, 뮤지컬 ‘드라큘라’,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등의 무대를 디자인한 오필영이 합류했다. 배우 캐스팅은 1월 말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2월 3일 전 예매사이트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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