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강용석이 이정재 임세령 커플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회에서는 MC 전현무, 김희철과 패널 김유석, 홍신애, 박용인, 강용석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고기`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새벽집`이 소개됐다. 95년 시작된 `새벽집`은 원래는 콩나물 해장국 국밥집이었는데, 현재는 한우암소만 취급하면 한우전문식당이 됐다.
특히 이곳은 육회비빔밥과 선지해장국이 별미이며, 무엇보다 이곳의 장점은 유명 연예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박용인은 "제 지인 분은 이정재와 정우성을 봤다더라"고 말했고, 그러자 강용석은 "임세령 씨랑 왔느냐"고 물었다.
당황한 박용인은 "내가 본 건 아니다"라고 말했고, 김유석 역시 "새벽에 가면 누군가를 꼭 만나게 된다. 만남의 장소, 재미있는 맛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러브리티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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