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의 힘……경남 거제 주택시장 ‘잘 나가네’

입력 2015-01-22 14:18  



- 경남 거제시 아주동 아파트값 5년만에 2배 이상 상승
- 경남 거제, 조선소 인근 분양 아파트 관심 UP
- ‘거제 지세포 라티움’ 대우조선해양 등 배후수요 풍부해 투자자 눈길


국내 조선업계의 호황으로 대형 조선소를 끼고 있는 경남 거제의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조선업체 직원뿐 아니라 협력체 직원 등 종사자 수가 증가하면서 주택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외국 근로자들도 함께 증가하면서 임대주택 수요도 크게 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분양한 ‘거제 경남 아너스빌’은 홍보관 개관 2주일만에 일반 분양분 174가구의 계약을 완료시켰다. 앞서 5월말 삼호가 거제시 옥포동에 분양한 ‘e편한세상 옥포’도 평균 47.0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주택수요가 늘면서 거제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도 가파르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 16일 기준으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인근의 거제시 아주동 아파트 3.3㎡당 시세는 825만원선으로 2010년(382만원)보다 2.15배 이상이 올랐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은 양정동 아파트 가격도 치솟았다. 양정동 3.3㎡당 아파트 가격은 2010년 734만원에서 올해 1020만원까지 약 38% 가량 상승했다.



이처럼 조선소가 위치한 거제시가 인기가 높은 이유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높은 근로소득에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 거제시의 지역총생산액은 10조 1,456억 원이었다. 이는 경상남도 지역총생산액에 12% 수준으로 창원시, 김해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거제시 실업률도 2014년 기준 2.6%로 전국 평균(3.7%)에 비해서 1.1%P 낮은 수치다. 또 인구도 2014년 기준 24만 8,287명으로 지난 2010년 22만 8,355명인 것에 비해 4년동안 1만 9,932명이 늘었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931-84일대에서 ‘거제 지세포 라티움’이 분양해 화제다. 단지는 지하1~지상14층 1개 동 72가구 규모다.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 112㎡A?B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지상 1~2층은 상가, 지상 3~14층은 주거시설로 구분된다.



‘거제 지세포 라티움’은 대우조선해양, 대명리조트 등이 가까이 있고 직주근접형 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 인근에 거제 해양레포츠타운, 해양플렌트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지세포는 거제시의 중장기 발전과정에서 관광특화단지와 배후시설단지의 역할이 함께하는 생활문화산업 복합형으로 개발되고 있어 향후 거제시 내에서도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앞 14번 국도를 이용하면, 장승포항과 대우해양조선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하나로마트, 거제씨월드,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일운면사무소 등도 가깝다. 주변에 일운초, 지세포중 등 교육시설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거제 지세포 라티움’은 바다조망이 가능해 주변 뛰어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호텔 및 리조트와 비교해도 뛰어난 시설과 입지요건을 갖췄다. 단지 내에 GX,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를 갖췄고, 옥상층에는 노천수영장과 BBQ가든, 정원, 등을 갖추었다.



‘거제 지세포 라티움’ 모델하우스는 거제시 아주동 543번지(아주도시개발지구 23BL 1로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5) 681-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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