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윤도현 "처음엔 황당했지만 즐겁게 촬영 중"

윤도현이 ‘애니멀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이하 ‘애니멀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애니멀즈’의 세 가지 코너 중 하나인 ‘OK목장’에서 동물과 동고동락한 윤도현은 아이들과 동물들과 함께 힘든 촬영을 한 서장훈의 소감을 듣고 “행복한 촬영을 했구나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에는 황당했다. 타조, 염소, 망아지 등 같은 공간에서 살 수 있을 법한 동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촬영하는 멤버들이 좋아서 힘들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서장훈, 박준형, 장동민, 강남, 조재윤, 곽동연, 은혁, 유리, 돈 스파이크, 윤도현, 김준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