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남인방-친구 주연, 연령 불문 연기로 '중국'사로잡나

입력 2015-01-22 17:33  



배우 박해진이 연령대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다.

22일 박해진 소속사 측은 박해진의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극 중 20대로 돌아간 장면을 완벽히 소화, 전혀 위화감 없는 동안 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다. 평소 매끈한 꿀피부로 정평이 난 박해진은 30대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의 훈훈한 동안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0대 남자들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그들이 처음 우정을 맺게 된 20대 초반의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연령 불문의 연기를 펼치며 촬영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박해진의 중국 주연작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다. 박해진은 극 중 천사처럼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았으며 SBS `닥터 이방인`으로 인연을 맺게 된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두 사람의 재회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해진의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2015년 중 중국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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