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나비 "운동선수 안 만나고 싶다"...솔직 발언

입력 2015-01-22 18:59  

`컬투쇼` 나비 "운동선수 안 만나고 싶다"...솔직 발언


가수 나비가 전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여효진과의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나비, 로꼬, 매드클라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비는 "새로운 종목의 선수를 만나는 것은 어떠냐"라는 질문에 "운동선수는 만나고 싶지 않다. 짜여있는 스케줄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비는 "나 또한 운동선수의 여자친구가 되기에 부족하다. 챙겨주는 것을 잘 못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비는 지난해 6월 축구선수 여효진과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지만 6개월 뒤인 12월에 결별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 SBS 파워FM `컬투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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