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이성재, 조윤희에게 애정 드러내..."정말 괜찮은 것이냐"
선조(이성재)가 후궁으로 들인 김가희(조윤희)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됐다.
22일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에서 선조는 김가희가 몸이 아파 내리 기침을 하며 아예 드러누웠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김가희의 방으로 달려갔다.
이날 선조는 김가희의 시중을 드는 상궁에게 "어찌 모셨기에 가희가 이렇게 아프냐"라고 추궁했다. 이에 김가희는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욕심내다 이렇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선조의 옷고름 한쪽이 풀어져 있었고 김가희는 이를 다시 매만져줬다. 선조는 "내 아프단 소리에 한 걸음에 달려오다 보니...정말 괜찮은 것이냐"라며 끝까지 김가희의 건강만을 걱정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서인국)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사진=KBS2 `왕의 얼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선조(이성재)가 후궁으로 들인 김가희(조윤희)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됐다.
22일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에서 선조는 김가희가 몸이 아파 내리 기침을 하며 아예 드러누웠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김가희의 방으로 달려갔다.
이날 선조는 김가희의 시중을 드는 상궁에게 "어찌 모셨기에 가희가 이렇게 아프냐"라고 추궁했다. 이에 김가희는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욕심내다 이렇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선조의 옷고름 한쪽이 풀어져 있었고 김가희는 이를 다시 매만져줬다. 선조는 "내 아프단 소리에 한 걸음에 달려오다 보니...정말 괜찮은 것이냐"라며 끝까지 김가희의 건강만을 걱정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서인국)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사진=KBS2 `왕의 얼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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