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관객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강남 1970’은 696개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수 128,77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92,170명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강남 1970’은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빅히어로’가 차지했고, ‘국제시장’은 3위로 뒤를 이었다.
‘강남 1970’ 관객수에 누리꾼들은 “‘강남 1970’ 관객수” “‘강남 1970’ 관객수 박스오피스 1위” “‘강남 1970’ 관객수 파이팅” “‘강남 1970’ 관객수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