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노출 과도 연예인 1위 뽑혀... 2위는?
저스틴비버
가수 저스틴 비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E-Scor`가 발표 한 2014년판 `노출이 너무 과도한 연예인`1 위에 선정돼 눈길을 끈다.
매년 집계되고 있는 이 순위는 여론 조사를 통해 6,600명 이상의 연예인을 평가한 것으로, 1위로 뽑힌 저스틴은 응답자의 67%에 의해 노출 과도하다고 평가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랭킹의 상위는 리얼리티 쇼의 스타가 차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스틴 같은 가수가 톱이 되는 것은 극히 드문일 이라는게 포브스의 입장이다.
하지만, 최근 저스틴은 가수로서의 활동보다 사생활의 문제로 등장하거나 사람에게 침을 뱉고, 약물 복용과 음주 운전 등의 혐의로 체포되는 등 문제 행동 가 거론되는 것이 많아, 당연한 결과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저스틴 비버에 이어 2위는 61%에서 리얼리티 쇼의 스타로 자리잡은 킴 카다시안, 3위는 헐리우드의 악동, 재활 시설등 화제가 된 린제이 로한(59 %)이 뽑혔으며 그 다음 4위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