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까마귀 이펙킴, 서울호서예전 15학번 입학

입력 2015-01-23 16:57  



실력파 그룹 세발까마귀에서 랩과 비트박스를 담당하는 이펙킴이 가양동에 위치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서울호서예전) 비트박스전공 15학번 신입생이 된다.

이펙킴은 지난 2011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십 우승과 미국 `아마추어 나이트` 한국인 최초 3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이펙킴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세발까마귀 멤버로 출연, `좀비킬러`라는 곡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펙김은 최근 서울호서예전 실용음악학부에 응시해 당당히 합격했다. 면접관으로 참가한 임일홍(작곡가) 학부장, 서재혁(그룹 부활 베이시스트) 교수, 이민규(음악감독) 교수, 고영빈(비트박스 W.E.B) 교수 등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펙킴은 "학교생활과 방송생활을 병행해야 해 힘들겠지만, 최대한 노력을 해서 열심히 생활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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