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반짝반짝' 이태임-남보라-손은서-하재숙, ‘4인 4색’꽃여고생 교복 자태!…‘

입력 2015-01-24 18:38  


“같은 교복, ‘확~’ 다른 느낌”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남보라-손은서-하재숙이 같은 교복, 다른 느낌의 4인 4색 ‘꽃여고생 자태’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 새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제작 삼화 네트웍스/이하 ‘내반반’)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부모 대에서부터 내려온 악연으로 팽팽한 대립을 벌이고 있는 ‘진심 원조 통닭’ 이순수(이태임)-이순정(남보라)과 ‘운탁 치킨’ 천금비(손은서)-천은비(하재숙)의 딸들 간 ‘라이벌전’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태임-남보라-손은서-하재숙이 극중 각자의 독창적인 ‘교복맵시’로 톡톡 튀는 ‘개성만점’ 성격과 분위기를 완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이순수와 천금비는 과거 회상 장면에서, 이순정과 천은비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여고생 신분으로 교복을 입고 등장하게 되는 상태. 회색 재킷에 하얀 블라우스, 남색 조끼와 넥타이, 빨간색과 초록색이 섞인 체크무늬 교복치마로 똑같은 여고 교복을 입으면서도 180도 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태임은 허리까지 늘어뜨린 긴 생머리와 단정한 앞머리로 ‘청순함’을 드러내고 있다. 짧은 무릎 위 치마와 다리 실루엣을 강조한 살색 스타킹을 신고, 반전 ‘섹시함’을 안겨주고 있는 터. 발목까지 오는 양말과 운동화로 깨끗한 느낌을 살린 교복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보라는 아기처럼 뽀얀 우윳빛 피부와 어깨에 찰랑거리는 깔끔한 단발머리로 가장 여고생 같은 ‘절대 동안’을 과시하고 있다. 천방지축 무대뽀인 이순정 역을 표현하기 위해 교복 치마 아래로 트레이닝복을 겹쳐 입었는가 하면, 귀여운 캐릭터 양말과 알록달록 운동화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이태임과 강력한 라이벌인 손은서는 검은색 스타킹과 검은색 펌프스를 매치해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 블링블링한 큐빅이 박힌 커다란 헤어밴드로 부잣집 여고생의 럭셔리함까지 더했던 것. 절제된 듯 단정한 스타일이 새침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하재숙은 다소 체격이 있는 자신의 단점을 감추기 위해 눈에 띄는 소품들을 착용했다. 시선을 고정시키는 정열적인 빨간색 운동화와 앙증맞은 장갑으로 포인트를 준 것. 뿐만 아니라 귀여운 사과머리 헤어스타일로, 어려보이면서도 ‘깜찍’한 교복 자태를 만들어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이태임-남보라-손은서-하재숙이 똑같은 여고 교복을 입고 등장함에도 불구, 천차만별 느낌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며 “이덕화와 배수빈의 대립뿐만 아니라 이태임-손은서, 남보라-하재숙의 팽팽한 접전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반반’ 2회 분에서는 이순정(남보라)이 천운탁(배수빈)의 섬뜩한 불법 행위를 엿듣게 된 후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운탁 치킨’이 독성을 함유하고 있는 ‘흑두구’(가상의 식재료. 육류를 변색시켜 신선해 보이도록 하는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기밀을 알게 됐던 것. 천운탁이 충격을 받은 이순정을 목격하면서 앞으로 이순정에게 닥칠 ‘일촉즉발’ 위기 상황을 점쳐지게 했다. ‘내반반’ 3회 분은 24일(오늘)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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