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기영 2살 딸공개…붕어빵 모녀 "분위기도 닮았네"

입력 2015-01-24 18:52  


불후의 명곡 박기영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기영의 소신발언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불거진 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대해 박기영은 지난 15월 자신의 sns를 통해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기영은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아동관련 법규들은 죄다 전면 개편되어야 한다. 국민정서와 상반되는 솜방망이 처벌은 이제 그만. 아동학대, 방임, 성범죄 등.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보호하지 않는 나라는 절대 성숙한 나라가 될 수 없다"는 소신을 담은 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14일에도 "끊이지 않는 어린이집 폭행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정말 심장 떨린다. 어린이집 실시간 CCTV설치 및 24시간 전담 감시 체제 의무화. 국공립 전환. 보육교사 대폭 확충 및 의무 교육과 상담. 이런데 돈 써주세요. 우리 아이들 좀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제발"이란 글을 게재하며 두려움을 소호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김치를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4살 원생을 폭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이후에도 끊이지 않고 어린이집 폭행 사건이 드러나고 있어 전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불후의 명곡 박기영 소신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박기영 소신발언 진짜 멋지다", "불후의 명곡 박기영 소신발언, 두살 딸 아이 엄마라 더 안타까운 듯", "불후의 명곡 박기영 소신발언, 진짜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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