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다섯 멤버들의 차가 기습공격을 받았다.
24일 토요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나는 액션 배우다’ 특집으로 꾸며져, ‘무한상사’의 직원들이 액션블록버스터 편을 앞두고 ‘액션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강도 높은 액션 수업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파주시에 위치한 정두홍 감독의 액션스쿨을 찾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착하자 정두홍 허명행 무술감독이 등장해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아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를 하게됐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듣자 멤버들은 “무한상사는 도대체 뭐하는 회사냐?”고 물으며 “그걸 어떻게 하냐”고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에 정두홍 감독은 “누아르의 주인공이 되실 분들입니다"라며 "무술을 한번도 배우지 않은 배우들도 와서 배운다. 한달만 배우면 연기할때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일 수 있다”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두홍 감독에게 “일 들어와서 놓치고 싶지 않은건 알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의 다섯 멤버들은 신세계의 `엘레베이터` 액션씬과 올드보이의 `장도리씬` 연기를 연습해 액션 연기의 첫걸음을 뗐다.
`무한상사` 액션 블록버스터편은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이를 위해 정두홍, 허명행 무술감독이 멤버들의 액션 지도에 나섰다. 또한 자타공인 대표 무술감독 허명행은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신의 한수’, ‘감시자들’ 등의 영화에서 파격적인 액션 신들을 연출해오고 진두지휘 하며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무술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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