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스카이라이프)가 마포구 청소년문화센터 지원에 적극 나섰습니다.
스카이라이프는 마포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 공부방 개설사업에 폐(廢)수신기 매각자금 1천500만 원과 위성방송상품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난 23일 청소년 공부방 `꿈터`가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지원활동에 대해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상암동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추진한 지역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청 청소년지원과와 연계해 민관협력 형태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폐수신기 매각자금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용도 폐기된 폐수신기 만 7천여 대를 수거한 뒤 되팔아 마련한 자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