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여군2' 강예원, 입영심사 중 폭풍눈물...왜?

입력 2015-01-25 12:41   수정 2015-01-25 12:40

`진짜 사나이-여군2` 강예원, 입영심사 중 폭풍눈물...왜?


배우 강예원이 `일밤-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2에서 입영심사 도중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2에서는 출연멤버들의 입소과정을 공개한다. 부사관 후보생이 되려면 총 3단계로 이뤄진 입영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중 면접에서는 평소 가치관과 군인으로서의 소신 등을 묻는다.

강예원은 면접관이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과 그 일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라고 묻자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강예원은 "10년 전 영화 촬영을 할 때 힘든 일이 있었다. 일을 그만두고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하려 했지만 그 친구와 헤어지는 바람에 다시 일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면접 중 흘린 눈물은 시작에 불과했다. 강예원은 자기소개 시간에 눈물이 터지는 바람에 자기소개를 중단했고, 관물대를 정리할 때와 주기표를 달기 위해 바느질을 할 때도 눈물을 흘렸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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