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KT광화문빌딩East 사옥에 입주하며 새로운 광화문 시대를 다짐했습니다.
황창규 KT 회장은 오늘(26일) 오전 KT광화문빌딩East에서 주요 임원들과 함께 새로운 사옥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화분을 나눠주며, 새로운 광화문 시대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KT광화문빌딩East가 문을 열면서, 기존 광화문 사옥은 KT광화문빌딩West로 불리게 됐습니다.
이번 신사옥 입주로 광화문에는 East 1천800여 명, West 1천800여 명 등 총 3천600여 명의 KT 임직원이 근무하게 됩니다.
KT 취임 1년을 맞게 된 황 회장은 "지난해 KT는 기가아일랜드, 기가스쿨 등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기술이 어떻게 기가토피아로 실현되는지 제시했다"며 "올해는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통신시장 환경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