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MC로 활약하고 있는 전현무가 미모의 한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열애설의 이유가 바로 스티커 사진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는 "주은 지 한 달 됐다"며 그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전현무와 양정원은 마치 연인임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애정 가득한 글이 적혀 있었다. 특히 `70일째`라는 글도 있어 둘의 연애 일수를 말하는 것 같다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곧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를 통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여자 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정원은 지난해 JTBC `러브싱크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미모의 출연자이다.
방송 출연 당시 전현무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던 그녀는 선화예고 무용과 출신에 학창시절부터 예사롭지 않은 외모로 `5대 얼짱`이라는 타이틀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었던 인물로 알려졌다.
현재 연세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며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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