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윤선우가 사고를 당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연출 신창석, 극본 이해정 염일호) 110회에서는 민들레(김가은 분)을 찾아가던 중 차 사고를 당하는 신태오(윤선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들레와 태오는 원하지 않았던 이별에 서로를 그리워하며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들레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태오의 환청을 듣고 가게 밖으로 나섰다가 아무도 없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태오 역시 들레와의 이별에 힘들어하고 있던 상황.
들레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해 괴로워하던 태오는 한 밤중 식은땀을 흘리며 잠에서 깬다. 그후 들레를 생각하며 경황없이 길을 나선 태오. 그는 차 미러에 걸어둔 들레의 목걸이를 바라보며 운전하다가 마주오던 차를 뒤늦게 발견, 급하게 핸들을 꺾었지만 결국 사고를 당하고 만다.
사고로 인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태오. 과연 태오는 무사할 수 있을지 다음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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