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야만TV'로 첫 MC 데뷔...하하 미노와 호흡 '기대 UP'

입력 2015-01-26 16:30  

서장훈, `야만TV`로 첫 MC 데뷔...하하 미노와 호흡 `기대 UP`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Mnet ‘야만TV’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5일 파일럿 형식으로 첫 선을 보인 Mnet ‘야만TV’가 26일 저녁 6시 정규방송을 시작한다.


‘야만TV’는 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끼와 재능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파일럿에서 찰떡궁합을 선보인 ‘절친’ 하하와 미노에 이어 농구인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서장훈이 MC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MC 데뷔를 하게 된 서장훈은 “프로그램 의도와 취지가 좋아서 MC로 합류를 결정했다”며 “나는 아마추어 방송인이기 때문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하하, 미노 2MC와 함께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겠다. 나 또한 한 사람의 시청자라는 생각으로 게스트들을 바라볼 것이다. 어떤 야만인들을 만나게 될지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장훈은 “내가 함께 하게 됐으니 이 프로그램은 50회, 100회를 넘어 롱런하게 될 것이다”며 재치 있는 포부를 덧붙였다.

하하는 함께 MC를 맡게된 서장훈에 대해 “농구인에서 자신의 끼를 주체 못하고 방송인이 된 분이다. 우리 프로그램과 정말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야만TV’제작진은 “한층 더 버라이어티하고, 예측 불가능한 야만인들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며 “첫 MC 데뷔하는 서장훈씨는 특유의 입담과 깜찍한 개인기들로 촬영장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기대 이상의 활약에 녹화를 잘 마쳤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6인조 여자 아이돌 헬로 비너스와 4인조 여자 아이돌 마마무 등을 비롯해 직접 신청을 한 여고생의 학교를 찾아가 여고생 특유의 풋풋하고 넘치는 끼로 똘똘 뭉친 야만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 제목 ‘야만’은 “YES man~”의 자메이카식 긍정적 표현이자,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초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따라서 출연자들을 ‘야만인’이라고 칭하며, 매회 3팀~4팀이 출연해 자신의 끼를 표출할 예정이다. 또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모습을 담은 ‘야망 동영상’을 Mnet 홈페이지와 Mnet TV어플을 통해 방송이 끝난 후에 공개하고, 네티즌들의 투표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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