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유영만 "어른의 대답. 아이들 창의력에 도움"
‘여유만만’ 교육공학과 유영만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데 어른의 대답도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창의적인 부모가 창의적인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이화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백종화,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유영만, 미국 UCLA 기계공학과 교수 데니스 홍, 아나운서 윤수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영만은 “어른들의 고정관념으로 아이에게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면 안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영만은 “책을 많이 보면서 공자와 맹자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창의적인 아이들을 위해서는 놀자와 웃자도 중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영만은 “목욕탕에 가면 이런 문구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때가 있다’라고 적혀있다”라며 “말 그대로 사람은 때가 있다.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 하고 억지로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영만은 “어른들은 아이들의 호기심 질문에 ‘원래 그래’, ‘당연한 거야’, ‘물론이지’라고 대답한다. 이렇게 대답하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여유만만’ 교육공학과 유영만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데 어른의 대답도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창의적인 부모가 창의적인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이화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백종화,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유영만, 미국 UCLA 기계공학과 교수 데니스 홍, 아나운서 윤수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영만은 “어른들의 고정관념으로 아이에게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면 안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영만은 “책을 많이 보면서 공자와 맹자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창의적인 아이들을 위해서는 놀자와 웃자도 중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영만은 “목욕탕에 가면 이런 문구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때가 있다’라고 적혀있다”라며 “말 그대로 사람은 때가 있다.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 하고 억지로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영만은 “어른들은 아이들의 호기심 질문에 ‘원래 그래’, ‘당연한 거야’, ‘물론이지’라고 대답한다. 이렇게 대답하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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