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결승 진출, 한국 이라크 하이라이트 보니...'우승 기대감 UP'

입력 2015-01-27 12:52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무실점 6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준결승전에서 승리해 한국은 27년 만에 결승 경기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흐름을 쥐었다. 전반 18분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한국의 코너킥이 진행됐다. 김진수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이정협이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5분 김영권은 이정협의 어시스트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추가골에 이라크는 교체카드를 모두 다 사용하는 등 공격적인 경기를 이어갔다. 한국은 후반 35분 남태희 대신 장현수로 두 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38분 경기장에 관중이 난입하는 소동이 발생해 잠시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라크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한국 진영에서 슛을 시도하는 등 위협적인 공격을 보였으나, 차두리 등의 수비선수 활약으로 번번이 기회가 막혔다. 이번 경기로 한국은 이라크에 2-0으로 승리해 무실점 6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셈이다.

이라크와의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한국은 호주-아랍에미리트(UAE) 전의 승자와 31일 시드니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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