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직접 해명 "사귀는 단계 아니야"

입력 2015-01-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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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전현무는 지난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살다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났다”고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어제 얘기한 그대로다. (양정원은)정말 친한 동생이다. 사귀는 단계가 아니다. 그게 사실”이라고 열애설을 적극 해명했다.

또 전현무는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떠있는 것을 보고 정말 감사하고 감동했다”면서도 “상대가 방송인이 아닌데 신상이 털리고 너무 낱낱이 나오니 불편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 저는 일생 회자 되는 인생이지만 방송 일을 안 하는 사람은 보호해주셨으면 한다”고 양정원을 보호했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 상에 두 사람의 다정한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며 불거졌다. 이후 스티커 사진을 찍었던 당시와 다른 옷차림의 사진이 추가로 공개돼 열애설이 확산됐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사귀다 헤어진건가”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지금은 아닌 듯”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썸?”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그만 하자”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안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현무와 열애설이 불거진 양정원은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며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미모와 스펙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기도 했고 JTBC ‘러브싱크로’에 출연한 당시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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