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대표 김상현, 손동창)는 스타트업 벤처 기업에게 의자를 지원하는 `드림온 시디즈`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의자 브랜드라는 기업정신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드림온 시디즈`는, 시디즈에서 그동안 받아온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드림온 시디즈`는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이스라엘식 기술창업 프로그램 운영기관(엔젤투자자)인 파운더스엔젤네트웍스, 패스트트랙아시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케이큐브벤처스, 더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 산하의 스타트업 벤처기업, 또는 글로벌 벤처 캐피탈인 소프트뱅크코리아에 투자를 받고 있는 유망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의자를 지원해주고 있다.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는 수혜 기업을 매월 두 곳으로 늘렸으며, 현재까지 `드림온 시디즈` 캠페인을 통해 약 160개의 의자가 17개의 스타트업 기업에 지원됐다.
본 캠페인을 통해 의자를 지원받는 벤처기업들은 원하는 의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10대 이상의 지원이 필요한 비교적 큰 벤처기업의 경우에는 추가 10대에 한하여 3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15년 1월, 드림온 시디즈의 첫 스타트를 끊은 스타트업 기업은 다양한 모임 및 콘텐츠 공유 활동을 장려하며 새로운 모임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모임 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 이다.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는 "기존에 시디즈 의자 몇 개를 일부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래 앉아있어도 편할 뿐만 아니라 체구가 큰 직원들의 무게도 잘 견뎌줘서, 이번 드림온 시디즈를 신청하게 됐다."며 드림온 시디즈 참여 이유를 밝혔다.
시디즈 손태일 부사장은 "시디즈는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 위해 `드림온 시디즈` 캠페인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늘리는 방법도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