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슈♥임효성 첫만남 "선수시절부터 SES 슈 팬이었다"

입력 2015-01-28 00:30  


슈의 남편 임효성이 과거 젊은 시절부터 슈의 팬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은 <보고 싶은 내 사랑>편으로 꾸며져 지난주에 이어 슈와 슈의 딸 라희 라율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깜짝 방문한 임효성에게 조세호는 둘이 어떻게 처음 만났냐는 질문을 던졌다. 임효성은 “원래부터 슈의 팬이었다”며 “선수시절 락커룸에 슈 사진을 붙여놓고 자기 암시를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같은 팀에 있던 후배가 안다 그러더라구요.” 라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슈와 임효성은 임효성의 후배의 여자친구가 소개시켜줘서 첫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슈는 “농구선수 같지가 않았어요, 안경끼고 조용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가 “안경 꼈다는 거는 준비했다는거네” 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날 어색하게 헤어졌다는 얘기를 하며 임효성은 “성급하게 다가가면 연예인이어서 불편할까봐...”라고 말해 쉐어하우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슈는 “1년 넘게 아기 아빠 혼자 챙겨주고, 나한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고...”라며 연애사를 공개했다. 또 “제가 끼니를 자주 걸러서 밥을 포장해서 집 문고리에 걸어놓고 갔다”라고 말해 룸메이트 여자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SBS ‘룸메이트 시즌2’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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