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막내 뉴썬, 스태프 배려한 매너다리 포착

입력 2015-01-28 08:50  



최근 데뷔곡 ‘Deja Vu(데자뷰)’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 막내 뉴썬(NEW SUN)의 매너다리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배경은 데뷔앨범 ‘데자뷰’의 수록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 데뷔 트레일러 촬영현장. 킬힐을 신고 준비 중이던 뉴썬은 여자 스태프를 배려해 다리를 살짝 굽혀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뉴썬은 자켓 이미지 촬영 중에도 아담한 스태프를 위해 다리를 굽혀 몸에 벤 신개념 매너다리를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킬힐 매너다리에도 흔들림 없이 단정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뉴썬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174cm라는 우월한 키와 조막만한 얼굴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 자리잡은 커다란 눈, 도톰한 입술은 마치 바비인형을 연상하게 하는 빛나는 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팀 내 하이랩을 담당하고 있는 뉴썬은 올해 만 18세로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어린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뛰어난 랩 메이킹 실력을 갖추고 홈 레코딩까지 가능한 뉴썬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걸그룹 소나무의 ‘다크호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뉴썬은 데뷔 전 172cm라고 밝혔던 기존 프로필과 달리 쇼케이스 현장을 통해 “사실 실제 키는 174cm”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프로필상 신장을 수정하는 등 웃지 못 할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뉴썬이 속한 소나무는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를 둔 독특한 힙합 비트와 파워풀한 칼군무로 명실상부한 2015 ‘초대형신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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