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중인 이수근의 근황이 화제다.
불법 도박혐의로 자숙 중인 이수근의 근황이 밝혀져 화제에 올랐다. 이수근은 불법 도박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유죄가 확정됐다.
이수근은 지난해 9월 KBS와 상하이 동방위성TV가 제작하는 중국판 ‘개그콘서트’ ‘생활대폭소’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수근 소속사 SM C&C측 “이수근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생활대폭소’에 참여했다”며 “개그맨이 아닌 스태프로 참여한 것”이라고 정식 복귀가 아님을 밝혔다.
또 최근 부산에 위치한 윤형빈의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방송 복귀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수근은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면서도 “재능기부 형식으로 형빈이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 공연장에 돌아가서 직접 팬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수근 근황에 누리꾼들은 “이수근 근황” “이수근 근황 대박” “이수근 근황 복귀하려고?” “이수근 근황 어쩌다가” “이수근 근황 왜 그랬대” “이수근 근황 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수근은 2013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이수근과 2억 5천만 원에 광고모델 계약을 맺은 불스원 측이 “이수근의 도박은 광고 계약기간 동안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계약조건도 어긴 것이고, 광고효과를 잃어버렸을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전락했다”며 2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3억 5천만 원씩을 배상하는 강제 조정 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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