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한고은을 칭찬했다.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KBS N 특별기획 드라마 ‘MISS 맘마미아’(극본 박성진, 연출 김종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ISS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드라마. 네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 진실 된 사랑을 꿈꾸는 연애초보남과 사랑을 버려야 했던 연애사냥꾼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를 그린 이야기다.
이날 ‘MISS 맘마미아’ 출연진들은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던 중, 서로의 배려를 칭찬하는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다.
심형탁은 “고은이 누나는 정말 섹시하다”는 짧은 말로 모든 칭찬을 대신했다. 심형탁의 칭찬에 한고은은 미소를 숨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고은은 “정말 후배님, 선배님들 고생 많이 하셨고 팀워크가 좋은 촬영장이었다. 도영 씨도 호흡이 잘 맞았지만 섹시하다고 말해 준 형탁 씨를 칭찬하고 싶다. 형탁 씨는 칭찬이 정말 후한 사람이다”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MISS 맘마미아’는 ‘가시나무새’, ‘미워도 다시 한 번’, ‘행복한 여자’, ‘장밋빛 인생’의 김종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강별, 심형탁, 한고은, 서도영, 장영남, 김하은 등이 출연한다. 오늘 밤 11시 KBSN에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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